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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신년사
안녕하세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손소리복지관 관장을 맡게 된 박종희 관장입니다. 첫 임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저희 복지관을 사랑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을 비롯한 복지관 주민 및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가슴이 뜁니다. 우리는 청각·언어장애인 당사자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앞으로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청각·언어장애인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곳, 꿈을 실현하고 자주 오고 싶은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뜻 하신 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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