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종합사회복지관] 부산학장노인참여나눔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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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4월 8일(수) 복지관 앞 문화거리에서 꽃길조성을 실시하였다. 꽃길조성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추어 계절별로 꽃을 심는 활동이며 이 날은 복지관 직원 및 부산학장노인참여나눔터 임원진이 함께 팬지를 심었다.
메마른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복지관이 휴관을 해야 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상황이었다. 이렇다보니 외출을 하는 것조차 어렵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으며 주민들이 대체적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심겨진 꽃을 보면서 주민들이 “아이 예뻐라.”, “딱 봄에 어울리는 꽃이네.”라고 하며 오랜만에 봄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잠깐이라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팬지를 예쁜 마음을 함께 담아 심었다. BMC 문화거리, BMC 아파트 단지 내에 꽃을 심었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봄이라는 계절을 다시 한 번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최용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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