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긴급구호물품 배달 > 소식지


SNS1200.jpg
0.jpg
긴급구호물품 배달
금강일보, 충청TV, 세종충청뉴스, 아시아뉴스통신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기초수급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긴급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을 방문해 도움을 받던 기초수급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비누·샴푸·칫솔·세재 등 각종 생필품과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지난달 11일 1차 배송을 시작으로 14일 4차 배송까지 마무리해 1차 20명, 2차 25명, 3차 19명, 4차 71명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박종희 관장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오랫동안 뵙지 못해 아쉽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이번 긴급물품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이 필요한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1-1.jpg
00.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