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화센터 > 소식지

임시긴급돌봄 실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지만 몇몇 이용자는 가정 내의 보호가 어려워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3월 9일부터 임시긴급돌봄을 진행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위생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센터 내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했습니다.
임시긴급돌봄에 출석하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들과도 꾸준한 연락과 상담을 통해 이용자의 상황을 확인 했습니다.
6월 1일부터는 프로그램을 정상운영 했지만,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며 6월 19일부터 다시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23일부터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센터 내에서는 늘 마스크 착용과 안전거리 유지, 매일 3회 소독을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21대 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

4월에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 이용자들과 함께 모의선거교육과 사전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용자들에게 모의 선거 교육을 통해 투표를 하는 이유, 선거의 원칙, 투표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선거 전 각 가정에 협조를 요청해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사전 투표 당일 신분증을 가지고 서구청으로 이동해 모의선거교육에서 배웠던 대로 질서 있게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첫 투표인 이용자들은 설렘을 갖고, 두 번째 투표인 이용자들은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이용자들이 우리나라의 국민으로 표를 행사하며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 선거에는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