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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0년 2월 24일(월)부터 6월 5일(금) 동안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긴급돌봄 프로그램 “슬기로운방카생활”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염의 위험성 때문에 모든 청소년이 참여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학습멘토링, 급식지원, 학습지원, 돌봄지원을 통해 집에만 있느라 지치고 지루한 일상을 슬기로운 생활로 바꿀 수 있도록 알차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성이 남아 있지만 차츰 그 심각성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청소년 스스로 시나리오 및 콘티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여 다양한 SNS 서비스에 게시, 공유하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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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원주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참여 2019년부터 원주시 주최, 원주YMCA가 주관하는 원주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초등반은 비디아(비누를 디자인하는 아이들), 중등반은 요리언즈(요리하는 청소년) 두 개의 동아리로 열심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하반기부터 초중등 연합 메이플(메이크업플레이) 동아리를 결성하여 분장,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크업 기술을 배우고 연습해 진로를 탐색해 보기로 합니다. 또한 원주시 청소년축제, 한글날, 할로윈축제 등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가온 요양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의미 있는 자치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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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를 꿈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주문화재단 주관 “꿈의 오케스트라”에 김보경 외 5명의 청소년이 신규 단원이 되어 2020년 6월부터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방과후 아카데미의 악기 수업을 통해 다져진 악기연주와 앙상블 기초 실력으로 당당히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같이 음악을 통해 사회행동을 배우고,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여 지역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글│ 명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권영미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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