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코로나와 노인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유지법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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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노인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유지법


중국의 우환에서 지난 해 12월 처음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인류에 멸망의 주범처럼 생각하던 핵폭탄보다도 코로나19가 더 두려운 존재로 등단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20년 6월 12일 기준으로 코로나19에 확진자 수는 742만 명이며 사망자가 41만 명, 입국금지검역조치국이 무려 183개국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중인 1945년 8월 6일 인류최초로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의 사망자가 13만 명이었다는 역사적 기록에서 볼 때 핵폭탄보다 무서우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가운데 날로 창궐하고 있어 공포와 불안감을 더해준다.

코로나19가 노인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더 안겨주는 것은 확진자의 사망비율 때문이다. 관계기관의 통계에 의하면 확진자 중 20대는 사망률이 2%인데 70대는 15%, 80대는 20%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신체는 나이가 들수록 허로증상을 앓게 되기 때문이다.

허로증상에서 허란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뜻하며, 로는 몸이 지치는 것을 의미하니 몸이 쇠약해지는 증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따라서 무기력해지는 가운데 허로증상이 오기 전에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코로나에 대처하는 한 방법일 수 있다. 상시로 고혈압과 저혈압을 주의하고 무기력한 생활에서 탈피하고 단백질 섭취와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지낸 신민석 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실내에만 있지 말고 호르몬 생성작용에 큰 역할을 하는 햇볕 쬐는 야외 활동을 잠시라도 하는 것이 큰 역할을 한다며 방법을 제시하였다.



- 이천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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