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서금요법 프로그램 전춘애 자원봉사자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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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는 나를 위한 행복입니다.’
건강증진실·서금요법 프로그램 전춘애 자원봉사자


전춘애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방문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년 동안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는 나를 위한 ‘행복’이라는 전춘애 봉사자의 마음속에 담긴 자원봉사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지역의 주민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년째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 전춘애입니다.

Q.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A. 결혼 전, 사내 봉사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어요.

Q.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A.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 후 적십자단체를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목욕 봉사를 하게 되었고, 이 때부터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이후 6년 동안 지하철에 설치 된 장애인 캔 음료 자판기 임대 지원사업 보조를 하며 봉사활동을 지속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 현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시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질서를 유지하며 운동기구 및 재활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서금요법에서 침사분들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습니다.

Q. 봉사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저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내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껴요. 그리고 봉사를 통해 만난 대상자들과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눌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봉사활동 시작하면서 변화된 일이 있다면?
A. 예전에 일을 할 때는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는 일들이 많았는데,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오히려 제 마음이 더 편안해지고 많이 밝아졌어요.

Q.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A. 봉사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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