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가을철 건강관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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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교차가 급격히 커집니다. 일교차의 변화가 커지면서 신체의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신체의 운동 적응 능력도 저하되어 무엇보다 준비운동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낮아지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준비운동이 중요합니다.

또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신체의 생리적 반응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혈압이 있는 분들은 운동 전 혈압을 측정하여 현재의 혈압 상태를 파악해 보아야 합니다. 더운 여름 동안 저하된 체력을 증강시킬 수 있도록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권장합니다. 운동 전문가가 추천하는 운동법으로 천천히 운동의 강도와 양을 늘려보세요.


■ 가을철 추천 운동 BEST 3
1.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와 조깅
운동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과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심폐기능, 하지 능력 UP 자전거 타기
안장 높이, 핸들과의 거리 등을 적절히 조정하여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3. 단풍 구경과 함께 하는 등산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체온 유지를 위한 옷을 더 챙깁니다.


■ 건강한 운동을 위한 TIP
1.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피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하세요!
2. 운동 중 발생한 근육통 등을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운동 후 증상을 체크하고, 관리하세요!
3.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이 있는 분들은 운동 전과 후에 혈압을 꼭 체크해 보세요!
4. 운동 시 땀 흡수가 잘 되고 열 손실이 적은 운동복을 착용하세요!


■ 운동 방법
준비운동은 10~20분 정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본 운동을 할 때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최대 운동 능력의 50~60% 강도의 범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점진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가 좋으며,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동 빈도는 주당 3회 이상 실시하며, 가능한 격일에 한 번씩은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된 손상
등산 및 야외 스포츠를 통한 하체 관절의 손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발목의 발목 염좌, 아킬레스건염과 무릎에서의 무릎 전방 통증 증후군과 연골 손상에 대한 부분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운동 시 주의사항
고혈압 및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 및 아침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 시 혈압이 160/110mmHg 이상이라면 운동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의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중 혈압을 더욱 상승시켜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가을철 건강한 운동법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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