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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많은 어려움과 걱정을 가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역사회 장애인, 소외계층의 경우 더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외부활동은 제한되었고 센터에 방문하시던 분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통해 자리 잡았던 짜장면데이도 무기한 연기되어 많은 분들이 섭섭해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이던 참에 많은 유성호텔 최창업 셰프님의 도움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한정된 도시락이었지만 매일, 한 달 동안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도시락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작은 도시락이었지만 많은 분들에게 잠시나마 걱정을 잊게 만들어 드릴 수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의 참뜻을 공유하며 따듯한 사랑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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