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를 통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07년부터 시행되었던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를 통합하여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전국에 647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 의왕시에는 사랑채복지관(내손, 청계), 아름채복지관(오전, 고천)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며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가사지원 서비스로, 일반 어르신의 경우에는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일상생활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만 신청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의 휴관이 장기화하며, 사회적으로 단절된 어르신들, 누구나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은 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안내는 사랑채, 아름채 노인 복지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역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사업 안내 및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
[ 신청방법 ]
※ 신청접수 :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동주민센터 ※ 신청방법 : 방문 또는 전화, 우편, 팩스 신청 ※ 필요서류 : 신청자 신분증, 위임장 및 대리인의 신분증 |
김여주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한국 고유의 공경하는 마음이 되살아나서 어르신들만 보면 내 부모처럼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는 마음이 들어 아주 좋았고, 의왕시 (시장 김상돈) 는 날씨 변화에도 민감해서 혹서기·혹한기의 경우 안전 안부를 묻는 서비스는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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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춘희 시니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