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진행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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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2단계에 따라 비상운영체계로 전환 되면서 복지관으로 방문하지 못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강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책을 읽어드립니다’, ‘보이는 부모교육’을 통해 비대면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난달 21일에는 ‘대전역사탐방’을 9월 9일 부터는 ‘수제청만들기’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시작하였다. 해당 교육은 12회기에 맞춰 매주 한편씩 업로드 할 예정이다.

강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수어통역을 지원하며, 음성 및 자막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배움의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복지관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온라인강의를 통해 집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이 영상을 통해 실내에서의 답답함과 배움에 대한 갈증이 해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 며 소감을 밝혔다.

손소리복지관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영상은 손소리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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