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I SEE YOU 자립여행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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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외부활동이 멈춰있던 시간을 달래주듯 어느덧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10월, 저희는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개인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박 3일간의 짧은 자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산 넘어 남쪽,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펼쳐져 있는 가우도의 출렁다리와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땅끝마을 전망대에서 끝없이 펼쳐진 남해를 바라보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고운 백사장 위로 잔잔한 물결이 넘실거리는 이국적인 송호 해수욕장에서 모래로 만든 모래성 및 다양한 캐릭터 등의 모래 조각을 관람하며 일상생활 속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하여 느끼는 코로나 블루(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우울감 및 무기력증)를 이겨낼 수 있었던 뜻깊은 여행을 마무리하며, 곧 다가오는 2021년에는 더 건강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자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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