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복지현장실습 소감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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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재일 실습생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한달 간 센터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한 예비 사회복지사 류재일이라고 합니다.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더니 조금 있으면 눈이 내리는 겨울입니다. 쌀쌀한 공기에 몸이 시리지만 센터에 대한 사랑으로 이 소식지를 읽고 계시는 여러분의 마음은 무엇보다 따뜻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게 이 곳에 있었던 3주의 시간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자분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간단한 음악 레크리에이션과 핸드 벨, 실로폰, 키보드 등의 악기를 통한 다양한 활동의 음악프로그램, 여가활동인 볼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분들 모두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습기간 동안 장애인 복지의 가장 큰 핵심인 자립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설 중심의 프로그램 보다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몸으로 체험하는 너무 갚진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생이지만 직원처럼 신경 써주며 도와주신 국장님과 전무님, 다른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졸업을 하게 되면 직접 현장에 나가게 되는데, 실습한 것을 바탕으로 좋은 사회복지사, 기억에 남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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