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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나고 나니 금세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11월 26일~27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드실 맛있는 김장 400포기를 담궜습니다. 26일에는 절임배추 물빼기 작업을 시작으로 마늘, 생강, 배, 액젓, 고춧가루 등을 넣어 맛있는 양념을 만들고 27일에는 한포기 한포기 정성으로 버무려 김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400포기를 언제 다 할까 싶었지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추위도 잊은 채 김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하는 마음이 따듯해서인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들 모두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김장에 도움을 주신 DH테크, 신동공업,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허수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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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운영지원팀 홍보람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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