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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정서적, 건강지원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용장애인 전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인원으로 나누어 총 3일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직업훈련교사의 관람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추천코스를 따라 걸으며 이용장애인들에게 수목원의 꽃, 나무 이름 외울 수 있도록 미션을 주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의 외출로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풀과 나무, 경치를 구경하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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