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복지관의 신입직원을 소개합니다~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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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의 새로운 식구가 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자 김보령입니다.

저는 이번년도 학교를 마치고 처음 사회에 나왔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란 사회복지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가 있는 복지관입니다. 첫 출근 전날에는 어르신들을 만날 기대에 너무나 설레어 밤잠을 설쳤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첫 출근을 한지도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쓸쓸한 복지관의 모습과 어르신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당연시 여겼던 일상과는 달리 야외 활동이 자제되어 있는 지금,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이 가장 답답하고 울적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자로서 어르신들과 제일 가까운 위치에서 만나 뵙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저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만큼은 모든 근심과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햇살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함께 신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할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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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홍보팀 홍보담당자로 인사드리게 된 이찬주 사회복지사입니다.

작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일자리 담당자로 근무하여 사회복지사로서의 첫걸음을 뗐던 기억을 하곤 합니다. 어르신들과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농담도 나누며 즐겁게 지내던 날들과 마지막 날 이별의 아쉬운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습들이 저에게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1년을 돌아보니 어르신들이 만들어주신 추억들은 사회복지사로 나아갈 수 있는 두 번째 발판이 되었습니다.

인연인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기획홍보팀으로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다시금 찾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뵙지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끝나 찾아오실 어르신들을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할 날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은 나비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추운 겨울을 지나 날아온 나비를 보며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곤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간 거리가 생기고 몸과 마음이 멀어져 유독 쓸쓸함이 남아있는 요즘.
따듯하고 활기찬 날들이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나비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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