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종합사회복지관] 생활 속 불편사항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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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의 자랑거리인 학장천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나온 400~500명 가량의 주민들이 학장천 걷기 코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가 각자의 시간대에 맞춰 비가 오는 날에도 운동을 위해 찾는 학장천 걷기코스에 운동을 위해 찾은 주민들은 이용을 하며 모두 같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불편함은 바로 화장실입니다. 학장천 걷기코스의 시작과 끝인 엄궁에서 주례까지는 일반 주민들의 걸음으로 왕복 2시간 정도를 걷게 되는데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사용할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운동하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몰래 실례를 하는 분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저 역시도 운동을 하며 화장실 문제로 곤란함을 경험했던 적이 있어, 얼마나 급했으면 그러실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이용이 편리한 생활운동 시설로 거듭나 편안히 운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구청에 질의를 해보았습니다. 구청에서 돌아온 답변은 올해 안에 공중화장실이 2개소가 학장천 걷기 코스에 신축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설치하여 주민 편의제공 및 여가활동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에 맞게 지원을 하는 구청을 노력에 정말 감사함을 전하며 답변했던 바와 같이 주민들이 필요로 장소와 시기에 맞게 공공화장실을 설치하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2021년 춘삼월이 되었습니다. 벚꽃과 유채꽃을 보며 아름다운 학장천을 여유롭게 만끽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봅니다.

- 김안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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