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봄철 건강관리 방법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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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청결유지와 실내 환기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 손과 발, 신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인 감기는 물론,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손 씻기는 필수입니다.
이외에도 환절기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예민해져서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 가구나 벽지 등 여러 가지 화학 물질로 인해 실내에서 발행하는 오염물질은, 미세먼지와 황사보다 5배가량 높다고 하니 주기적인 환기는 꼭 필요합니다.

둘째,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점차 날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은 더욱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되고,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나른한 봄 날씨에 귀찮다고 배달음식만 먹거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을 너무 적게 먹기 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잘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통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비타민 외에도 면역력의 기본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섭취도 중요한데요. 면역력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은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세포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도 꼭 챙겨먹어야겠습니다.

셋째, 충분한 수분섭취
환절기에는 공기가 건조해서 우리 기관지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봄철에는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서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목을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물을 마셔줘야 몸속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기,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건조한 환절기 기후로 지쳐있는 우리 몸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넷째, 가벼운 운동하기
봄이 오고 따뜻해지면서 굳어있던 몸은 더욱 움츠러들기 마련입니다. 추운 겨울동안 둔해지고, 굳어있던 우리 몸은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있어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춘곤증(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도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우리 몸에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근육 운동보다는 일상적인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스트레칭이 좋으며, 춘곤증과 만성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갑작스럽게 운동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귀찮을 수 있겠지만,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충분한 수면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우리 몸에 피로물질이 더욱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수면시간은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하루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해주어야 집중력도 향상되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불규칙한 일상생활이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우리 생활에 수면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관리를 통해 다가오는 올 봄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환절기 질병 예방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5가지 방법!|작성자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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