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 “장애인활동지원사” > 소식지


SNS1200.jpg
05.jpg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중에는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장애인활동지원사도 있습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은 의료진들과 방역에 애쓰는 사람들만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가족 같기도 하고 외부인 같기도 한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고 일상을 지켜야 하는 수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2021년에도 활동지원사의 필수적인 보수교육이 있었습니다. 2월 한 달 내내 하루 2회, 5인 이하로 평일과 토요일에도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대구는 예전보다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이었지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은 필수! 교육 중에는 마스크를 쓰고 책상 거리를 띄워 앉는 것은 이미 습관이 되었습니다.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인 학대신고의무자 교육,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은 서면 교육으로 개인정보보호교육, 긴급복지지원신고의무자교육,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에 변경되는 급여변동 내용과 원거리교통비 지원금액 인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에도 소그룹 대면교육을 진행해야 했던 큰 이유는 활동지원 일을 하면서 발생되는 궁금한 것들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활동지원사와 제공기관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평일이나 주말 낮, 밤 관계없이 전화, 문자, 톡으로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꽃향기보다 향긋하고 봄날보다 따스할 거예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10-1.jpg
글_ 사회서비스팀 서영삼 사회복지사

end.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