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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공생이 식기 20세트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공생디자인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장애가 불편하지 않은 ‘공생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8년 5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지금까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그 외 장애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적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식기세트는 물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청각·언어장애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희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장은 “먼저 복지관으로 연락해 직접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www.cc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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