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체험홈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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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계속됨에도 자립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던 박소영님, 양숙희님, 윤강민님이 각각 4월, 6월부터 자립생활 체험홈에 정식으로 입주하게 됐습니다.

단기체험을 시작할 때만 해도, 세 사람 모두 자립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체험기간 동안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어,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립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기에, 한동안은 자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다시 용기를 얻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사람 모두 자립생활 체험홈과 함께 자립생활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문의 : 자립생활지원팀 정윤영(042-48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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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에서는 자립생활의 실현을 위한 첫 단추인 '자기신뢰회복'과 자립생활의 완성 '무장애여행'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자기신뢰회복 강좌에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 용기와 자기선택권,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욕구를 파악하고, ‘나’를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무장애여행 강좌는 여행지 선택 시 고려할 사항, 교통수단의 종류와 이용방법, 숙박선택 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서 알아보며 스스로 선택지를 만들고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립생활에 있어 자신을 믿는 것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교육을 받고 있는 시간만큼은 자신을 드러내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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