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간활동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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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활동서비스에서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5월부터 협력기관으로써 함께하게 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매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미니문패, 동물시계, 스칸디아모스, 한지무드조명 등 다양한 공예품들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땀 흘려 공예품을 만들고, 완성된 공예품을 바라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은 마치 장인과도 같이 멋들어졌습니다.

강사분께서 매번 다른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모든 분들이 재미있게 목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목공예품 만들기 활동은 배움의 시간과 동시에 힐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지게 만들기 실력을 키워갈 주간활동 이용자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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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의 제한으로 다함께 운동하기 어려운 시기지만, 이용자 건강을 위해 인근 볼링장에서 매주 볼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활동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인솔자와 함께 볼링장에 가면,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볼링을 칩니다.

볼링장에 가는 날이면 질문공세가 쏟아집니다. “선생님, 오늘 우리 볼링장 가죠? 몇 시에 가요?”, “볼링장 가요? 밥 먹고 갈 거죠?” 라며 출발할 때 까지 계속해서 확인합니다.

볼링선수같이 멋진 자세로 치는 사람, 그저 볼링공을 굴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잘하지는 못해도 열정 가득한 사람 등 즐기는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함께 볼링장에 가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볼링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우리, 다음 주에도 볼링 치러 갈까요?”
“네!! 좋아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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