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종합사회복지관] 30일 동안 30,000보 걷기 챌린지 ‘학장 싹쓰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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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급기야 ‘포스트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사람들과의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비대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학장동 마을건강센터는 6월 한 달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운영되었다.

가장 손쉬운 생활 속의 운동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려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불어 우리 동에 숨은 명소를 알리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시작한 ‘학장 싹쓰리’!

처음으로 시행하는 비대면 챌린지에 ‘주민들이 생소하게 느끼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챌린지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마을건강센터로 문의 전화가 쏟아졌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인들에게 홍보도 하며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소감을 들어보니 “이번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우리 동네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덕분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학장동 마을건강센터가 있어 든든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히 챌린지 진행해주세요.”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지역주민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건강센터가 해야 할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걷기,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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