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집에서 느끼는 숲속 향기 ‘재가장애인 비대면 산림치유 프로그램’ 실시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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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1일, 12일 양일간 재가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형 숲 체험 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재가장애인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습니다. 당초 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편백 베개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편백 베개 만들기 키트를 담당자가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편백 볼 오감 활동, 편백 베개 만들기 등 편백 향을 맡으며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정에서 숲속에 온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 생활이 많은 재가장애인에게 산림치유 키트로 숲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한편 숲체험교육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며,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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