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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으로 옷을 입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새하얀 옷을 입고 있는 12월입니다. 11월 직업지원팀에서는 대구 이월드, 비슬산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다 같이 웃고 떠들 수 있었던 이월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비슬산에서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글_직업지원팀 박성익 직업재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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