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성센터의 희망을 주는 시인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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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역병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못 만나고 있다

나는 집 안에 앉아
자연스러운 냄새를 좋아하게 되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냄새들이
내 눈과 맘으로 들어온다.

비가 오면
빗물 냄새를 좋아하고

바람 타고 오는
풀 냄새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는 사람 냄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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