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종합사회복지관] 12월 기사11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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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빛나는 하루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27일(월)에 코레일 충청권물류사업단 우리누리봉사회(회장 문영석 대전조차장역장)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로식당「건강식탁 전달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 경로식당은 월~토요일(주 6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식탁 전달은 코레일 충청권물류사업단 우리누리봉사회에서 기존 식사장소가 좌탁으로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좌식 식사를 할 때 어려운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4인조 원목식탁 16세트(368만원 상당)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식탁배치 후, 직접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새로 바뀐 식탁에서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은 “무릎이 아파서 바닥에 앉았다 일어서는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너무 편리하다.”, “식탁에서 식사를 하니 마치 외식을 하는 기분이다.” 등 매우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문영석 회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건강식탁 지원과 배식봉사를 해주신 코레일 충청권물류사업단 우리누리봉사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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