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종합사회복지관] 새해인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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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고 있는 나성 과장입니다. 어느덧 중리직원이 되어 근무한지도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복지관에 근무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따뜻한 관심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우리지역에서 큰 어려움 없이 맡은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과 관계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27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도는 다사다난한 해였으며, 복지관도 많은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10년 만에 복지관 강당이 이용자의 욕구에 맞게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쾌적한 환경과 함께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3년 만에 복지관 사명과 비전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 내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법1동에 소속되어있는 민관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하여, 우리마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관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네 번째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나눔의 결실인 지니 소원모금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장애인 의료비지원, 청소년 장학금지원, 어르신 월동용품지원에 소중히 쓰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1회 배움발표회를 통하여, 프로그램 이용자·강사·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복지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종사자분들 감사드립니다. 2018년도에도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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