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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나누고, 즐기며 다솜아띠 멘토링은 2012년부터 지속되어온 복지관 장수사업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서지원 멘토링입니다. 올 해 멘토링은 여느 때보다 특별했는데 아이들이 문화체험, 대학생 멘토와의 개별활동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해나갔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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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다솜아띠 멘토링 참여 멘토·멘티들은 열심히 공예물품을 만들어 지역 내 플리마켓에 참가하여 판매한 후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사료를 구입하여 유기동물센터에 전달하고, 과일을 열심히 손질해 맛있는 과일청을 담가 지역 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마를 해 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멘티는 “경로당에서 안마를 해드린 할머니가 친할머니를 너무 닮아서 더 반가웠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말을 전했습니다. 한껏 뿌듯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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