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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연극교실 참여자 어르신들의 연극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연극교실 참여자로 이루어진 '어부바'연극단이 진행한 이번 연극의 제목은 '전화도둑에게'로 어느날 경로당에 날아온 260만원이라는 금액의 전화요금 고지서로 인해 누가 경로당 전화를 사용했는지 범인을 찾으며 벌어지는 해프닝으로 구성된 이야기 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연극교실 수업을 통해 연극을 경험하고 무대를 올리기까지 연극교실 참여자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 했습니다. 많은 관객들 앞에서 연기를 해내야 하는 긴장감 때문에 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끝까지 준비한 공연을 진행하여 참여자 모두가 인생에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가 것 같다며 좋아하시는 참여자 어르신, 아마추어 연극배우가 되어 공연을 올렸다는 벅찬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 중간에 대사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했는데 옆 동료가 대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는 이야기 등 평가회를 통해 소감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과 연극교실 수업이 끝나 아쉬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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