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복지관] 지역조직화사업 『동화로 이룬 하모니Ⅱ』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 형성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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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림책을 매개로 주부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함께 사는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동화로 이룬 하모니Ⅱ』를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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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자체 운영 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2년차로 총괄 4년차에 접어든 『동화하모니』는 그림책놀이지도사 전문교육 이수 후 지역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다문화세대 아동/장애 아동/주부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일조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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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동화하모니』회원들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발”, “자원봉사 박람회&한밭나눔 대축제” 등 지역의 큰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뿐만 아니라 다른 구의 주민들을 만나 소통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대전백운초등학교(일반 아동/특수학급 아동), 대전갈마초등학교, 둔산종합사회복지관(방과후교실/장애아동 탁아방), 지역 어린이집 등과도 연계하여 성장기 아동ㆍ청소년의 정서적 지원, 지역 안에서의 장애아동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활동들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서구청장님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기쁜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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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하모니』와 소통 활동을 함께했던 주민들은 “동화하모니와 같은 주민 조직들이 많아져 지역 안에서의 문제, 어려움 등을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동화하모니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등의 의견을 주며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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