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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상정·김두환 어르신이 ‘현대계간문학 가을호’ 신인상으로 등단하셨습니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복지관에 대한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등단한 김두한 어르신은 `나 그리고 아내' 등의 작품을 통해 꾸미지 않은 듯 묵직하면서도 때로는 천진난만한 재미있는 필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셨으며, 김상정 어르신은 삶의 관조나 깊은 성찰이 밑바탕이 된 깊은 서정성이 시의 의미를 높인다는 매우 긍정적이 평가를 받으셨습니다. 항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김상정·김두한 어르신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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