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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
정확한 조사와 실무활용도 제고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되는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고, 조사요원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37명 모집에 50명이 응모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관내 업체 18,666곳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에 따라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조사방법을 터득함은 물론, 업무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함으로써 사업체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사업체 조사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통해 전체 산업의 생산, 고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해 궁극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는 사업으로 조사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현장 조사과정에서 조사원들은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의 산업구조 파악을 위해 전국적으로 통일된 조사기준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전수조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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