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시작한 미술심리치료교실은 11월 20일 12회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결됐습니다. 미술심리치료교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있는 농아인들의 자기표현 능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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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시작한 미술심리치료교실은 11월 20일 12회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결됐습니다. 미술심리치료교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있는 농아인들의 자기표현 능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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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림을 못 그린다며 참여를 꺼려했던 어르신들도 매회를 거듭할수록 출석률도 늘어가고 서로 대화도 많이 하시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치료사 선생님도 농아인이다보니 참여자분들의 마음의 응어리들을 잘 알고 계셨고 그런 이유에선지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내년에 또 보고 싶다는 러브콜이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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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맡은 프로그램이었기에 떨렸지만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했기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손소리복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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