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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복지관에서 운영된 슐런교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포츠입니다. 장애인 평생교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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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8명의 장애인이 23회의 슐런교육 및 연습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가족이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른 프로그램이 없을 때는 슐런연습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였습니다.
복지관 슐런교실 참가자들은 지난해 10월 14일(토) 제2회 코리아 오픈 전국 슐런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조 3위를 하였고, 12월 12일(화) 제1회 수원시장애인슐런협회장배 어울림 슐런대회에서 개인전 조 2위와 3위에 이어서 왕중왕전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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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런의 가장 큰 장점은 슐런보드 하나만 있으면 다수의 사람들이 어디서든 슐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슐런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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