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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금요일, 상담사례관리팀에서는 사례관리 이용자의 행복감과 자립의지를 증진하고 사적관계망을 강화하고자 행복드림프로젝트 새해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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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담사례관리팀 담당자 3인과 사례관리 이용자 10인이 모여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어 먹고, 새해소망과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2017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온 2018년을 힘차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케익커팅 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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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례관리 이용자의 소감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말하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벙어리라고 불렸는데 이번 계기로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음’, ‘자식들도 챙겨주지 않는 떡만둣국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였음’, ‘주위에 친한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앞으로도 자주 만나서 더욱 친해지고 싶음’, ‘이렇게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니 힘이 남’, ‘나만 힘들고 어려운 게 아니라고 느낌. 다 같이 잘해보자고 다짐하니 든든하고 위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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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프로그램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구조화된 단순서비스 제공프로그램의 차원을 넘어, 참여자 간 유기적인 소통과 참여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당사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사례관리 이용자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례관리 행복드림프로젝트는 다양한 내용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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